[20분 공동체성경읽기] 9/30 스가랴 1~5장

2022. 9. 30. 07:10카테고리 없음

[20분 공동체성경읽기] 9/30 스가랴 1~5장
https://youtu.be/Wv7OSJIZcKc


스가랴는 학개와 동시대를 사역한 선지자로
70년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유다백성들이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성전 재건은 단순히 무너진 건물만 짓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으로써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며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는 것까지 진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개 선지자가 성전 재건의 동기부여를 해 주었다면,
스가랴는 백성들의 회개와 영적인 개혁을 강조하며 메시아를 선포했습니다.

스가랴1장
악한 길에서 돌아오라고 명령하시다.

1: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가 본 환상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
-네 뿔과 대장장이 네명
-측량줄을 잡은 사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약속 하심.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아름다운 의의 옷을 입혀주시는 하나님

여호수아를 정결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은 물론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들도 원래 모습으로 아름답게 바꾸신다고 하십니다.

스가랴 4장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환상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주변 세력으로 인해 쉽지않은 성전 재건 사업
이것을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성취해가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1년 아티스트 공동체 '나비공장' 연 김도현 찬양사역자
나비는 '선지자'를 공장은 '장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선지자와 같은 장인
하나님이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적인 바램과 사역을 담은 공간으로의 나비공장

김도현 사역자도 스가랴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선지자 같은 장인을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스가랴 4:6,7,9,10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저는 위의 구절을 주목하여 보았고요. 
많은 의미와 메타포를 하나로 엮는다면
성전 재건, 우리의 성전됨도 재건이 필요하는데...
이것이 나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계속적으로 육체를 입은 연약한 사람과 공의와 사랑의 완전체 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불완전함과 완전함
불의와 공의
죄악과 절대선과 절대 사랑
정말 극과 극의 대립과 반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심판받아 마땅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성전의 기초를 놓으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그의 손- 하나님의 손으로 그 일-성전을 완성하고 마치시는 일도 하나님이 담당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러한 성전을 기초와 완성을 어디에서 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역사적인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진 일을 저는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통해서 현재에는 믿음을 가지는 각자의 몸으로 각자의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져와서 적용해 봅니다. 
그런데 문맥을 살펴 보았을 때에 그 때에 성전을 재건하는 백성들의 마음에서도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 되었을 때에 그들의 삶과 그들의 마음도 성전과 함께 재건되어진다고 함께 생각들게 되었을 것이예요.
놀랍게도 이제 주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역사되신다는 것을 믿어지게 됩니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간은 제가 잘못해서 대 참사를 겪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제가 그것을 더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도록 하는 인지상정히 발휘되었고,
사회에서 서로를 받아들임바된 용서받은, 용납되어진 관계로 나아갔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는 그러한 근본적인 죄성에서도 다시 성전 - 거룩함과 온전함을 일으키시는데...
하나님이 기초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시는데...
주의 영이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그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그 영이 일하시도록 우리의 육체를 내어주고 마음을 내어주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참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글로 표현하지 않고 기도로 가져왔습니다.
주님, 참 어렵습니다. 마음을 내어드리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요? 
더러운 내 몸을 내어 드리기가 왜 이렇게 불편하고 더 숨겨야 할 것 같고 내어보이기가 어려울까요?
이러한 이중적인 마음과 어떤 죄성에 고정된, 그리고 습관화된 것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방향으로의 전환, 회개와 개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늘을 인도해 주세요.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을 마치면서는
묵상 글쓰기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지만...
고영성 작가의 글쓰기 비법과 동일한데 한가지 좋은 것을 받고 갑니다.
좋은 글 재료인 말씀에 기반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묵상 글쓰기를 잘하는 비법으로
1. 두려워하지 마라.
1-1. 재능 없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1-2. 맞춤법을 두려워하지 마라.
1-3. 수준 낮은 묵상 글을 쓸까봐 두려워하지 마라.

2. 날로 먹을 생각을 하지 마라.
독서 없이, 성경을 읽지 않고 묵상 글을 쓸 생각을 하지 마라.

(참고자료)
스가랴서: https://ko.wikipedia.org/wiki/%EC%A6%88%EA%B0%80%EB%A6%AC%EC%95%BC%EC%84%9C

스가랴: https://namu.wiki/w/%EC%A6%88%EA%B0%80%EB%A6%AC%EC%95%BC

다리오왕 : https://ko.wikipedia.org/wiki/%EB%8B%A4%EB%A6%AC%EC%9A%B0%EC%8A%A4_1%EC%84%B8
https://namu.wiki/w/%EB%8B%A4%EB%A6%AC%EC%9A%B0%EC%8A%A4%201%EC%84%B8


믿음의 작가 고영성 작가의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https://yosiah.tistory.com/1193

1. 두려워하지 마라.
1-1. 재능 없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1-2. 맞춤법을 두려워하지 마라.
1-3. 수준 낮은 글을 쓸까봐 두려워하지 마라.

2. 날로 먹을 생각을 하지 마라.
독서 없이 글을 쓰기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