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공동체성경읽기] 10/8 마태복음 13~14장

2022. 10. 8. 07:57카테고리 없음

[20분 공동체성경읽기] 10/8 마태복음 13~14장
https://youtu.be/qmUa7cUuDB4


13장
씨 뿌리는 비유, 겨자씨와 누룩 비유,
알곡과 가라지 비유,
밭에 감추인 보화와 진주 비유, 그물 비유.
다양한 비유를 통해 천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비유로 말씀하시는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마태복음 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태복음 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나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통해서
천국 복음을 깨달으셨나요?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하늘 나라 비밀을,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비유를 마치신 예수님은
고향으로 돌아와 회당에서 가르치십니다.
예수의 모습을 본 고향사람들은
매우 놀라며 예수를 배척하기에 이르지요.

마태복음 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비록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를 환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통적인 유교가정에서 자란 윤만선 목사.
중학교3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내가 죄인임을 알게 되었고,
입술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1세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머니로부터 참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너 학교갈래 교회 갈래?
교회 간다고 하면 매를 맞았습니다.
심지어 집에서 쫓겨기도 여러번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정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때가 됨에 따라 저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 모두 구원을 놓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다면,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를 멈추질 않기를 권면합니다.
우리가 천국 복음을 전해야 할 세상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14장 : 세례요한의 죽음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해 가십니다.
무리들의 필요를 돌보셔야 했기 때문에 멈출 수가 없던 것이지요.

마태복음 14: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마태복음 14: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마태복음 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날이 저물어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남자 장정만 5천여명을 먹이셨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셨던 것처럼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이어서 풍랑을 만난 제자들을 향해
바다 위로 걸어오셨습니다.
그리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마태복음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예수님이 행하신 사역들 앞에서 의심하던 사람들도 있지만,
곳곳에서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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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경 읽기와 묵상 구성이...
본문 해설을 정리해 보고 내가 은혜 받고 도전 받은 구절을 뽑고 은혜를 나눈 다음 기도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하고 있고요.

오늘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https://yosiah.tistory.com/896
함께 찬양 하시겠습니다.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마태복음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밭에 감추인 천국을 찾았고,
여러가지 일들 속에서 감추인 것을 찾고 있고
그 값진 진주들에 천국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비유에 비유이지만,
제 삶에 많은 부분에 대해서 전력하여서
천국이 지금 이 땅에 이뤄보려고...
이뤄내려고 노력에 노력을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주님이 필요함을 저절로 구하게 되며...
또한 채워 주심에 놀람과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최근 한국 교회들에게
지금 온 천국 = 즉, 현실에 천국을 이루심에 강권?
그리고 다시금 성화의 길을 촉구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놀랍게도 한국 교회가
그 교회는 한국의 믿음에 사람들이 바른 신학적 갈구가 실현되는 모습들을 엿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다시 넘치도록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길을 어느덧 선택해 달려가고 있네요.
그리고도 어쩌다 어른이 된 것 같이...
나의 갈 길도 잘 모르고, 믿음 또한 어정쩡한데...
다음 세대 =자녀를 양육해야 하고..
믿음 본과 생활의 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 또한 엉망진창이 된 것 같습니다.
20대, 30대, 40대 를 지나서 그런지...
제 자신을 많이 용납하며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져...
다시 이 믿음에 여정에 저를 드리고 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 엉망진창 같은 삶...
다시 살리시고 견책하셔서..
또 다음의 길로 나아가라 하십니다.
조금 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천국을 샀습니다.
심고 거둠의 역사를 하나님이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더 생겼습니다.
조금 더 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주의 천국을 우리 세대에 베풀어 주시며..
주의 자녀된 권세와 영광을
이 현실의 삶 가운데에서 풀어지도록 사용해 주세요.
주의 영광에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간 덕을
주님이 선전케 하시며 선포케 해 주세요.
감사하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