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공동체성경읽기] 9월 17일-다니엘 11, 12장

2022. 9. 17. 06:48묵상

[20분 공동체성경읽기] 9월 17일-다니엘 11, 12장
https://youtu.be/AfBYjqPtjpo


다니엘 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오늘은 이 말씀만 와 닿았고...
다른 말씀들은 그저 흘러가는 듯 지나갔습니다.

묵상을 완전 자유롭게 하는 것으로 바뀌어졌어요..

그래서 오늘만 저의 묵상 히스토리를 들려드려 볼까 해요.



오늘만 작정하고 올리기에
3가지 주제로 풀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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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상 교재
2. 묵상 방식
3. 스토리텔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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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상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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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묵상교제로는

매일성경 - 성서유니온선교회
https://sum.su.or.kr:8888/bible/today

- 한국교계의 유서깊은 묵상이었더라고요.
- 아직까지 FMnC의 주된 묵상 교재로 알고 있어요.

오늘의양식
(한국) http://www.odbkorea.org/
(영어, 국제) https://odb.org/
- 전세계 묵상계에서 큰 별~
- (한국어 버전은)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님 주관
- 영어 오디오가 제공된다는 영어 부교재로써의 잇점
- A4 반 페이지 정도의 짧지만 아주 심도와 단순함을 담음. 왜냐하면 저명한 목회자, 선교사들의 묵상을 순회하여 싣어서 그러함.
- 선교지에 번역과 배급을 가장 함께 협력하고 싶은 컨텐츠

생명의삶 -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https://www.duranno.com/qt/

- 온누리교회 주관(하용조 소천 목사님 소명)
- 대한민국 큐티, 묵상 보급에 큰 공로

이번에 새롭게 바꿔서 묵상하는...
그러나깐.. 저는 성경읽기로 묵상을 함께 하는 것이 방점이예요.

20분 공동체성경읽기
http://m.cgntv.net/tv/15200/2120.cgn
https://youtube.com/channel/UCvLBLb1EobX94kP4ohDWjKg
G&M 글로벌문화재단과 CGNTV 협업으로 제작되는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입니다.
제작 의도 : 성경을 혼자서 완독하기 쉽지 않고 읽지만 이해하기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CGNTV는 공동체성경읽기를 통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G&M 글로벌문화재단의 드라마 바이블 오디오에 삽화와 성경 자료를 얹어 말씀을 함께 눈으로 보고 읽도록 하였습니다.
함께 읽는 동안에 말씀을 잘못 해석되지 않도록 목사님의 가이드로 건강하게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며 1년 후 성경을 통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유튜브 구독을 클릭하시면 매일 아침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알람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묵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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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하지만 정리해서 본다면요.
그리고 묵상 교재에서는 강조하지는 않지만... 묵상 훈련에서는 반드시 나누도록 합니다.

2-1. 매일성경
-본문
-본문 해설
-나의 기도, 오늘의 감사

2-2. 생명의 삶
-찬송
-본문
-본문 해설
-질문(더 깊은 묵상), 나를 돌아봄(성찰)
-본문 에세이
-오늘의 기도

2-3. 오늘의양식
* 매일 성경읽기
-찬송
-본문
-본문 에세이 해설
* 짧은 인도자의 기도 포함

2-4. CPM 묵상 방식 - S.O.S.
https://yosiah.tistory.com/697

0) 하나님의 End vision
네, 하나님의 최후 비전은 무엇일지? 항상 기본 묵상 포인트를 가져갑니다.

1) Say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고 이해 합니다.
하나님의 End vision을 다음과 같이 적용하여서...
*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 하나님이 하시는 부분
- 내가 하는 부분
나눠서 정리해 봅니다.

2) Obey
내가 말씀에 순종할 것을 찾습니다.

3) Share
다른 사람들과 은혜를 나눕니다.

S. Say
O. Obey
S. Share


3. 스토리텔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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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것을 배웠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 제가 훈련을 정말 훈련으로 생각하며 연습도 하고, 실행도 해보아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글쓰기를 잘 못한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너무 상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다고 말은 잘하느냐... 너무 부끄러워서 말을 어떻게 시작할지? 무슨 말을 꺼내야 하는지? 얼어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20대에 뼈져리게 깨닫고 30대부터
로뎀나무 아래서라는 교회 컬럼을 자진해서 쓰겠다고 작정하고 컬럼지기가 되었습니다. 격주로 기억하는데요
글이 준비가 되지 않아서... 새벽 3~4시까지 글쓰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글은 소재가 아주 중요하고,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말하지 못한 것이 어느덧 글쓰기로 확장되어서...
저는 제가 가진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춘 글쓰기를 한 것이랍니다. 이러한 행동양식이 있기에 누군가는 마치 책읽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어떤 사람은 글이 물 흐르듯 전개가 아주 세세하고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고요.

2000년대의 인터넷에 화두를 저는 스토리텔링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회자되어서 스토리텔링이 갖는 이야기의 힘에 사람들이 마음을 열게 되고.. 인터넷 마케팅의 요소로 아주 중요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네,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그런 방향성을 잡고 내 이야기로 내 글로...
묵상을 하나하나 기록해 나아가 보세요.

분명히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실 꺼예요.
어떻게 바뀌시냐면요.
묵상의 기록이 없었던 인생에서
묵상의 기록이 남겨있는 개인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란 것이예요. ㅎㅎ

큰 도전을 남겨드리면서...
오늘 묵상 남겨진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날들이 정말 많을 수 있어요.
저에게 오늘 그런 날인데...
대신 이것으로 채우며
저도 없는 날은 짧은 본문만 남겨질 꺼예요.

반대로 본문이 너무 강력해서...
인생에서 그 분문을 가지고 살아갈 수도 있잖겠어요.

저에게 그 본문은...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이사야 55:10~11
* 이 앞뒷 절도 다 좋지만 은근함과 간결하게

** 이렇게 의도된 스토리로 얘기 전체가 마음으로 들어가도록 묵상 글쓰기를 하시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혜와 필력을 높여주셔서 연사로써 서실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아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선포케 하는 자를 주님이 세우실 꺼예요.